한 주 핵심 숫자
| 지표 |
주초 |
주말 |
변화 |
| S&P500 |
7,160 |
7,230 |
▲ +1.0% |
| 나스닥 |
24,800 |
25,114 |
▲ +1.3% |
| 코스피 |
6,580 |
6,615 근방 |
▲ 강보합 |
| 브렌트유 |
$108 |
$108 |
급등 후 급락 |
| 원달러 환율 |
1,471원 |
1,483원 |
▲ +12원 |
이번 주를 지배한 3개 테마
1. 유가 급등락 — 126달러 돌파 후 108달러로 후퇴
주 초반 브렌트유가 배럴당 126달러를 돌파했습니다. 미국의 이란 군사 옵션 검토 보도가 촉매였고 4년 만의 최고치였습니다. 하지만 주 후반 호르무즈 긴장 완화 기대와 OPEC 증산 소식에 108달러로 급락했습니다.
한 주 만에 18달러 급등 후 급락. 지정학 리스크가 에너지 시장을 얼마나 쉽게 흔드는지 보여준 한 주였습니다.
2. 삼성전자 + 한국 수출 동반 호재
-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.2조원 — 사상 최고
- 4월 수출 856억달러 — 역대 최대, 전년비 +48%
- 반도체 수출 13개월 연속 최고치
HBM4 완판, D램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한국 반도체 산업이 슈퍼사이클 한가운데 있음을 확인했습니다.
3. 연준·글로벌 중앙은행 — 금리 인하 기대 후퇴
- 미국 3월 인플레이션 3년 만에 최대 상승
- 연준 비둘기파 굴스비 “인플레이션 나쁜 소식” 발언
- ECB 6월 금리 인상 시사
- 호주 RBA 5월 인상 예정
- 일본, 엔달러 160 돌파에 2년 만에 시장개입
올해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후퇴했습니다. “Higher for Longer”가 2026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.
업종별 이번 주 성적표
| 업종 |
방향 |
이유 |
| 반도체 |
▲ 강세 |
삼성 최고 실적, HBM 수요 |
| 방산 |
▲ 강세 |
중동 긴장 지속 |
| 항공 |
↔ 혼조 |
유가 급등 → 급락으로 방향 전환 |
| 화학·정유 |
↔ 혼조 |
유가 변동성 |
| 바이오 |
▼ 약세 |
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우려 |
| 소비주 |
↔ 혼조 |
물가·금리 불확실성 |
다음 주 캘린더 (5/5~5/9)
| 날짜 |
이벤트 |
예상 영향 |
| 5/5 (월) |
어린이날 — 코스피 휴장 |
— |
| 5/5 |
호주 RBA 금리 결정 |
인상 시 글로벌 금리 우려 재점화 |
| 5/6 (화) |
미국 ISM 서비스업 PMI |
경기 강도 확인 |
| 5/7 (수) |
애플 실적 발표 |
★★★★★ |
| 5/7 (수) |
아마존 실적 발표 |
★★★★★ |
| 5/8 (목) |
미국 주간 실업급여 청구 |
— |
| 5/9 (금) |
미국 4월 고용보고서 |
★★★★★ |
다음 주 핵심: 애플·아마존 실적(수요일)과 미국 고용보고서(금요일). 이 두 이벤트가 5월 증시 방향을 결정합니다.
- 고용 강함 → 금리 인하 기대 후퇴 → 성장주 압박
- 고용 약함 → 경기 둔화 우려 → 방어주 선호
- 애플·아마존 호실적 → AI 랠리 연장
- 실망 실적 → 빅테크 조정 신호
이번 주 놓쳤다면 기억할 것
황산 가격 5배 폭등: 호르무즈 봉쇄로 황산이 톤당 800달러까지 올랐습니다. 반도체·배터리 원가에 조용히 올라오는 리스크입니다.
버크셔 현금 4,000억달러: 워런 버핏이 주식을 안 사고 현금을 쌓고 있습니다. 시장이 비싸다는 신호로 읽는 시각이 있습니다.
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첫 파업: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 계열사 노사 갈등 확산. 하루 최대 6,400억원 손실 추산.
한 줄 정리
호재(반도체 호실적, 수출 최대, 유가 급락)와 악재(인플레이션 재자극, 금리 인하 후퇴, 파업)가 뒤섞인 한 주였습니다. 다음 주 애플·아마존 실적과 고용보고서가 5월 증시의 분수령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