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줄 정리: 파킹통장은 돈을 언제든 넣고 뺄 수 있으면서 하루 단위로 이자를 주는 통장입니다. 정기예금보다 이자가 낮지만, 급할 때 써야 하는 비상금이나 단기 여유자금을 굴리기에 적합합니다.
파킹통장이란?
파킹(parking, 주차)처럼 돈을 잠깐 맡겨두는 통장입니다. 공식 명칭은 수시입출금 고금리 통장이지만 파킹통장으로 통합니다.
일반 입출금 통장(금리 연 0.1% 수준)과 달리 연 2~4%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자유롭게 입출금이 됩니다.
파킹통장 vs 예금 vs 적금 비교
| 항목 | 파킹통장 | 정기예금 | 적금 |
|---|---|---|---|
| 입출금 | 자유 (언제든 가능) | 만기 전 불가 (해지 시 이자 손실) | 매월 정해진 금액 납입 |
| 이자 계산 | 일 단위 | 만기 시 일괄 | 만기 시 일괄 |
| 금리 (2026년 기준) | 연 2~4% | 연 3~4.5% | 연 3~5% |
| 금액 제한 | 없음 | 없음 | 월 납입 한도 있음 |
| 적합한 용도 | 비상금, 단기 여유자금 | 6개월~1년 묶어둘 자금 | 목돈 만들기 |
파킹통장 이자 계산법
일 단위 이자 계산 예시 (연 3%, 1,000만원 보관 시):
– 하루 이자 = 1,000만원 × 3% ÷ 365 = 약 822원
– 한 달 이자 = 약 24,660원
– 이자소득세 15.4% 차감 후 → 약 20,870원
정기예금과 비교: 연 3.5% 정기예금, 1,000만원, 1년 → 세후 약 29만원
파킹통장: 연 3%, 1,000만원, 1년 → 세후 약 25만원
→ 금리는 예금이 약간 높지만, 파킹통장은 중간에 쓸 수 있습니다.
파킹통장이 필요한 경우
비상금 보관
생활비 3개월치를 비상금으로 만들어두되, 일반 통장에 두면 이자가 없습니다. 파킹통장에 두면 같은 유동성에 이자까지 받습니다.
급여 입금 후 투자 전 대기
월급이 들어오고 ETF나 주식을 매수하기 전 며칠간 대기하는 돈, 파킹통장에 두면 하루치 이자라도 받습니다.
정기예금 만기 후 재투자 전
예금 만기 후 어디 넣을지 결정하기 전 일시적으로 보관.
주의사항
금액 한도: 대부분 고금리 적용에 한도가 있습니다. 예: “3억원까지 연 3.5%, 초과분 연 0.5%”
우대 조건: 급여 이체, 카드 실적, 앱 로그인 등 조건 충족 시 우대 금리 제공하는 상품이 많습니다.
예금자 보호: 은행 파킹통장은 1인당 5,000만원까지 보호됩니다. 저축은행 파킹통장도 동일.
파킹통장 선택 기준
- 실제 적용 금리: 우대 조건 없이 기본 금리가 높은 것 선택
- 한도 확인: 내가 넣을 금액에 고금리가 적용되는지 확인
- 이자 지급 방식: 일 단위 vs 월 단위 중 일 단위가 유리
- 앱 편의성: 자주 입출금하므로 앱이 편해야 함
저축은행 파킹통장이 은행보다 0.5~1%p 높은 경우가 많지만, 한 금융기관당 5,000만원 예금자보호 한도를 지켜야 합니다.